국내 전력 설비 전문기업 (주)원컨덕터가
세계 최대 소비자 전자 박람회 CES 2025에서
혁신적인 보안 기술과 포용적 설계를 결합한 T-OSK(키오스크 솔루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CES는 1967년 뉴욕에서 시작된 이래,
매년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이 공개되는 글로벌 기술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2025 CES는 58회를 맞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성황리에 마쳤으며,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인 혁신적인 T-OSK는
전 세계 기술전문가와 기업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원컨덕터의 글로벌 시장 확장의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TSID: 암호를 대체하는 보안 기술의 혁명]
T-OSK란 TSID의 ‘T’와 KIOSK의 ‘OSK’의 합성어이며, T-OSK의 핵심은
TSID(Time Sync IDentification) 기술이다.
TSID는 비고정 값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인증 방식으로,
기존의 ID와 비밀번호를 완전히 대체한다.
사용자는 정보를 기억하거나 입력할 필요가 없으며,
다른 사람이 대신 사용할 수도 없도록
설계되어 보안성을 극대화했다.
TSID 기술은
2024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 1등급)을 획득하며,
국제표준(ISO/IEC 27001)에 기반한 엄격한 검증을 통과했다.
이러한 기술력은 전 세계적으로 산업 보안과
사용자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잠재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중대재해예방용 T-OSK]
원컨덕터는 T-OSK를 통해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중대재해안전 키오스크는
근로자의 본인인증 과정을 통해 안전 및 안전수칙에 관한 교육,
건강상태 확인, 안전 장비 착용 여부 점검, 일일 작업 내용 사전 확인 등
안전 절차를 디지털화한다.
NFC와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해 근로자의 개인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 스스로 안전 의식을 강화하도록 돕는다.
발전소, 건설 현장, 조선소, 제철소 등
고위험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높아 안전지수가 높은 산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업주와 관리자는 T-OSK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교육 이수여부와 작업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인력 관리가 가능하다.
이 기술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어 오고 있지만
사고발생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부와 기업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취약계층(베리어프리)용 T-OSK]
또한 T-OSK는 산업현장뿐만 아니라,
디지털 취약계층(베리어프리)을 위한 솔루션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와 같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체적 조건에 따라 화면높이를 자동조정하며, 음성 인식 및 안내, 간소화된 UI/UX, 확대된 글씨체 등 맞춤형 기능을 제공한다.
공공기관, 병원, 은행, 식당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의존도를 줄여 안전하고 자율적인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T-OSK는 스마트폰 NFC 기능을 활용해 본인인증, 장애지수, 신용카드 사용 등
개인의 복지등급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스마트폰을 NFC 리더기에 접촉하여
간편하게 본인 인증을 진행하며, 필요시 추가적인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다.
(주)원컨덕터 부스에 방문한 바이어와 심도싶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원컨덕터
[글로벌 파트너십 성과와 미래 전략]
원컨덕터는 이번 CES 참가를 통해 여러 글로벌 기업 및
투자자와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며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지상현 대표는 “CES 2025는 원컨덕터가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현장에서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이는 향후 해외 시장 진출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산업계와 공공 분야에서
T-OSK 도입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검토하고 있어,
원컨덕터는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혁신 기술 선도 기업으로 도약]
원컨덕터는 귀국 후에도
CES 2025에서 받은 피드백을 반영해
T-OSK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국내 및 글로벌시장 진출 전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지상현 대표는
“이번 CES 참가는 우리 회사가 글로벌 혁신 기술 기업으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었다”며,
“앞으로도 인간 중심의 기술 개발로 산업과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ES 2025를 통해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준 원컨덕터의 행보가
앞으로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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